우리 대학은 수많은 선학들과 동문들의 눈물과 땀이 100년이라는 역사에 새겨져 지금을 만들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하게 되면서 ‘연아인’이라는 이름이 새겨지게 됩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자부심을 갖게 되는 말입니다. 3,100여 연아 동문들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얼굴입니다. 동문들의 사회로부터의 평가와 성공은 곧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 대한 평판이 됩니다. 그러므로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학과 동문회는 결코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동문회는 대학발전을 위한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학이 없으면 동문회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우수한 대학이 되기 위하여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동문 모두의 연합된 힘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 발전의 고비 때마다 힘을 더 했던 것처럼, 연아 동문 여러분의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힘을 모아 ‘연세, 연아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동문회장을 중심으로 기독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배려하며 섬기는 의료인으로 지역 사회와 세계를 향한 연아인의 책임을 다하는 가운데 연아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건축기금, 발전기금, 장학기금 등으로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크고 작은 정성으로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여러 동문들의 가정과 계획하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 의 성 Copyright ⓒ 2009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All Right Reserved.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번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 TEL : 02-2228-3196 FAX : 02-365-8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