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장 축사

 

사랑하는 연아 동문 여러분!

작년 8월 1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학장직을 맡은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취임 인사에서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 이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하여. 전임 보직자님들로 부터 경주의 바통을 이어받아 맡겨진 역사의 구간을 달리고자 하오니 동문 여러분들도 모두 함께 온 힘을 다해 한 마음으로 경주에 임해 주시길 부탁 드린바 있습니다.

지난 일년간을 돌아 보면 우리 주위 환경이 결코 녹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세치의학 역사책의 한 장을 많은 내용들로 채울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모든 동문들께서 모교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고. 이 기관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 을 다시금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도 중반을 넘긴 우리는 비전 2020만 바라보지 말고 역사의 새로운 중간 목적지인 비전 2025를 수립하고 이를 향해 경주에 임하고자 함니다. 학생. 교직원. 동문 모든 연아인이 머리를 맞대어 비전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의 지체임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주를 시작합시다.

취임사에서 말씀 드렸던 바와 같이 우리는 "아카라카"라는 구호를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전 세계 치과인 중에서 연아인이 아니라면 감정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이 감정을 늘 가지실 수 있도록 모교는 노력하겠습니다.

"빛으로 섬김으로 세계를 품은 연아인"

참으로 가슴 벅차고 따뜻한 표어입니다. 연아 동문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2017년 8월 1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